소개글
한방에 패스한 논문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1
Ⅱ. 연구사 검토 5
Ⅲ. 순장묘의 사례와 분석 7
1.순장묘의 사례
1)고령 지산동 고분군 7
2)고령 본관리 고분군 10
3)합천 옥전 고분군 10
4)합천 반계제 고분군 12
5)김해 대성동 고분군 13
6)함안 말산리 고분군 14
2.순장묘의 분석
1)순장묘의 묘형 15
2)순장곽의 배치와 특징 17
3)부장품과 매장방식으로 본 순장자의 성격 21
4)순장묘와 배장묘의 차이 23
Ⅳ. 맺음말 25
참고문헌
본문내용
其死, 夏月皆用冰. 殺人殉葬. 多者百數. 厚葬, 有槨無棺.
후장(厚葬)은 죽은 사람의 저승생활을 위하여 많은 양의 부장품을 무덤에 넣어주는 장례풍습이다. 피장자(被葬者)가 평상시 사용하던 물건이나, 귀금속 위세품(威勢品)과 토기등 생활용품등이 그것이다. 무덤속에 이러한 물건을 넣는 것이 보편적이나 사람을 같이 묻는다는 것은 고대사회에서 사람(하인, 노비등)을 물건과 동일시 한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아직 부여의 순장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높으며, 고조선역시 어느 정도 비슷한 형태로 순장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고구려의 경우 문헌적으로 순사는 확인 되지만 순장의 증거는 아직 보이지 않으며 백제역시 드러난 사실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문헌과 고고학 자료가 분명한 신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3년’
春三月, 下令禁殉葬. 前國王薨, 則殉以男女各五人, 至是禁焉. 親祀神宮.
이러한 문헌기록을 보아 이전 까지 순장이라는 제도가 한반도에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순장(殉葬)’이란 죽은 사람을 위하여 살아있을 당시, 그와 관계를 맺고 있던 사람등을 죽여서 함께 매장하는 고대사회에서 널리 행하여지던 풍습이다. 이와 같은 풍습은 세계 각지에서 확인되는데, 특히 이집트와 스키타이족의 순장과 중국이나 흉노, 돌궐, 위구르족 사이에서도 확인된다. 순장과 같은 맥락이지만 약간 다른 의미인 ‘순사(殉死)’는 엄밀하게는 순장과는 구분 되지만,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같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순장이 강제적인 형식을 띠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반면 순사는 자발적인 형식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고구려의 동천왕(東川王, 209~248)이 죽었을 때, 왕을 모시던 신하들 중에 왕을 따라 순사하려는 자가 많아 다음 왕인 중천왕(中川王, 224~270)이 예의에 어긋난다 하여 말렸으나, 장례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가 매우 많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 단행본
가야사정책연구위원회, 『가야, 잊혀진 이름 빛나는 유산』, 도서출판 혜안, 2004
가야문화재 연구소, 『아라가야 함안의 문화유산 제대로 알기』, 학예연구실, 2008
경남발전연구원, 『경남의 가야고분과 동아시아』, 학연문화사, 2009
국립김해박물관, 『지산동고분과 대가야』, 용디자인, 2009
김세기, 『고분 자료로 본 대가야 연구』, 학연문화사, 2003
김종간, 『가야문화사, 도서출판 작가마을』, 2005
김종성, 『철의 제국 가야, 역사의 아침』, 2010
김태식, 『미완의 문명 7백년 가야사』, 도서출판 푸른역사, 2002
권주현, 『가야인의 삶과 문화』, 도서출판 혜안, 2009
권학수, 『가야고고학연구』, 도서출판 소화, 2005
박광춘, 『새롭게 보는 가야고고학』, 학연문화사, 2006
박천수외 3인, 『가야의 유적과 유물』, 학연문화사, 2003
윤영수, 『한국사를 바꿀 14가지 거짓과 진실』, 지식파수꾼, 2011
조영제, 『옥전고분군과 다라국, 도서출판 혜안』, 2007
○ 논문
김광명‧정은정, 「고대 한국의 배묘」, 『야외고고학』, 2009
김기홍, 「한국 순장제의 역사적 성격」, 『건국대학교 사학회』, 1993
김명철, 「금관가야의 국가형성 연구」, 1998
김세기, 「가야의 순
한컴오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