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보통사람 (영화감상평 비평문) 사회비판, 사회문제, 영화분석

소개글

보통사람
감독 김봉한
출연 손현주, 장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는 우리나라 80년대 후반 군사정권 시절을 배경으로 한다. 성진은 강력계 형사이지만 보통 가장이었다. 안기부 공작의 실행요원으로 선발되나, 권력에 이용되는 보통사람일 뿐이다. 이용되는 줄도 모르고 가족과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만 믿는다.

객관적 시각이 항상 옳다고 할 수 없다. 주관적 시각에서 보면, 어려운 문제이다. 아픈 아들과 생계를 위해 눈을 감느냐, 비상식에 저항하느냐, 고민 앞에 누구도 쉽게 결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우린 상식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비상식이 일반화된 사회에서 정당하게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영화 속 그 시절,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는 무시되었다. 권력자들은 사건을 조작시켜 공포로 몰아넣어 정치에서 관심을 갖지 않도록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