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과제물 E형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철학의이해	자료	4건
E형	[논어], [맹자], [노자], [장자], [법구경], [바가바드기타] 중 한 권 [논어], [맹자], [노자], [장자], [법구경], [바가바드기타] 중 한 권

소개글

철학의 이해 과제물 E형
공자의 '논어' 독후감
30점 만점 취득

목차

1. 본문 발췌
2. 독후감

본문내용

1)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에게 공경스러우면서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질서를 어지럽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니, 근본이 확립되면 따라야 할 올바른 도리가 생겨난다. 효도와 공경이라는 것은 바로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니라!”(28쪽)
※ 원문 - 有子曰 “其爲人也孝弟, 而好犯上者, 鮮矣. 不好犯上, 而好作亂者, 未之有也.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220쪽)

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가서는 어른들을 공경하며, 말과 행동을 삼가하고 신의를 지키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어진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서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는 것이다.”(30쪽)
※ 원문 - 子曰 “弟子入則孝, 出則弟, 謹而信, 汎愛衆, 而親仁. 行有餘力, 則以學文.(221쪽)

3) 유자가 말하였다. “예(禮)의 기능은 화합이 귀중한 것이다. 옛 왕들의 도는 이것을 아름답다고 여겨서, 작고 큰 일들에서 모두 이러한 이치를 따랐다. 그렇게 해도 세상에서 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화합을 이루는 것이 좋은 줄 알고 화합을 이루되 예로써 절제하지 않는다면 또한 세상에서 통하지 못하는 것이다.(32-33쪽)
※ 원문 - 有子曰 “禮之用, 和爲貴. 先王之道, 斯爲美, 小大由之. 有所不行, 知和而和, 不以禮節之, 亦不可行也.”(223쪽)

<중 략>

동양고전의 대표 서적이라 할 수 있는 논어를 예전부터 꼭 읽어보리라 마음 먹고 사다 놓은 것이 수년이 흘렀다. 그 동안 수 없이 책을 펼쳤다가도 몇 페이지 지나지 않아 금방 흥미를 잃고 닫아버리고, 다시 몇 페이지 읽다가 또 다시 닫아 버리고 반복하기를 여러 번. 어느새 공자님의 말씀은 내 책장 한 곳에 붙박이처럼 장식되어 있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방송통신대학 마지막 학기에 이르러서야 그토록 염원하던 철학 수업을 듣게 되었고, 고맙게도 우연은 논어를 다시 펼쳐볼 수 있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다시 펼쳐볼 수 밖에 없는 기회를 나에게 주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옮긴이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논어를 끝까지 일독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공자님’과 유가사상에 대하여 조금은 더 제대로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