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진부함을 탈피한 자기소개서
- 최초 등록일
- 2004.09.0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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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렇게나 희망하던 광고쟁이가 되었고 지금은 프로모션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방법을 몰라 헤매이던 저
의 경험들을 떠올리며 광고쟁이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목차에서도 얘기 했듯이 보통 우리가 자기소개서 하면
떠올리는 진부함을 버리고 읽는 사람이 마치 잡지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본인이 학창시절에 동아리에서 활동하면
서 부원들과 함께 만든 광고작들을 소개하는데 중점
을 두었고<이 시점에서 저 개인만의 작품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자신이 가진 개성이라든지 지원
하는 회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등을 충분히 피력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굳이 광고사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조금 특이한
문체라던가, 구성방법등등에 있어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시 보니까 조금은 웃음이 나네요.^^ 하지만
이 소개서 덕분에 또 오늘의 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아,그리고 한가지 팁을 알려드린다면요, 일반기업을 희망하
시는게 아니라면 파워포인트로 작성하는 것도 좋은 요령일 것
같습니다. 요즘은 PT 사용능력에 대해 큰 점수를 주거든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건투를 빕니다. ^^*
목차
자신의 소개를 4개의 꼭지로 나누어 구성하여 각기
개성있는 표제를 달아보았습니다.
1. 1%의 확률에 도전하는 젊음
2. 친 환경주의
3.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
4. 냉정과 열정사이
본문내용
답이 보이지 않는 세상.그래서 끊임없이 그 해답을 갈구하는 곳. 규칙과 법칙은 존재하나 구속은 없는, 그러한 학문을 하고 싶었고 ,그러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을 선택했고, 자아찾기를 위한 끊임없는 시도를 해왔습니다.
새내기 시절 우연히 문을 두드린 광고동아리 AD college.. 매주 토요일에 PT준비를 위해 한주동안 학우들 괴롭히며 설문지 돌리고,비주얼 만들겠다고 어깨 넘어로 포샵과 일러스트를 어렴풋이 터득하고,후원인 섭외 하느냐고 학교 앞 주인 아주머니,아저씨들께 눈도장 찍기도 수십차레.. 그리고 수많은 밤 지새며 공모전 준비하던 시절..
광고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사람이 좋았고,몰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으로 충만했었습니다.
다들 그런 마음으로 끼를 나누었고, 1%의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몸을 아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속에서 제가 얻은 것은 광고라는 특정분야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느낀 일과 사람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비하나마 이제는 그것을 스스로의 자산으로 꼽고 싶습니다.
1%의 확률에 도전하는 젊음.. 지금 이 순간도 저는 그 가능성에 도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