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력서 읽히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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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3-내 이력서 읽히게 하는 방법

구직자는 많아지고 채용 규모는 작아지는 요즘,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내 이력서가 읽혀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대기업 HR 종사자들은 한결같이 "이력서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며, "아무리 성의를 갖는다고 하더라도 이력서를 전부 다 읽지는 못한다"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읽히는' 이력서는 과연 어떤 것들일까?

1. 짧고, 간결하고, 극도로 집중된 이력서
세계는 이제 트위터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많은 구직자들은 트위터처럼 글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트위터처럼 요점만 간단히 쓴 이력서이다. 요점이 금방 들어오지 않는 이력서는 거의 읽히지 않는다.

2. 백과사전이 아닌 뉴스처럼 읽히는 이력서
백과사전처럼 이력을 줄줄이 나열해서는 아무리 간결해도 관심을 끌지 못한다. 뉴스처럼 강렬한 헤드라인을 두고 그 밑에 요점을 간략히 정리한 요약문을 써 줌으로써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