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작성법]학술논문연습 강의 정리본

소개글

학술논문연습 강의를 들으며 배운 내용과 필기 내용을 서술형 문제와 답의 형식으로 정리해 본 서브노트입니다.
관련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이나, 논문을 쓰는 전반적인 요령과 방법을 숙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적 잘 받았습니다.(A+)^^

목차

1. 학술논문과 논설문과 예술문(비평문)의 정의를 내리고 차이점을 설명하라.

2. 학술논문 쓰는 순서를 서술하라.

3. 논문이 성립할 수 있는 요건에 대해 설명하라.

4. 논문에 사용되는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라.

본문내용

학술논문은 “① 주제정하기 ② 자료ㆍ연구방법 살피기 ③ 목차정하기 ④ 본론쓰기 ⑤ 결론 쓰기 ⑥ 서론 쓰기”의 순서로 쓴다.
첫 번째로, ‘주제정하기’를 살펴보자. 논문은 아이디어가 중요하므로 새롭고 기발한 발상을 하는게 중요하다. 평상시부터 관심있게 생각해본 분야를 연구하는 것이 대체적이다. 선배들이 다루지 않은 자료를 가지고 다루는게 가장 좋지만, 그대로 기존의 논의를 생각했을 경우라면 자신이 새로운 어떤 주장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자료ㆍ연구방법 살피기’가 있다. 자신이 쓰려는 주제를 정했다면, 그와 관련된 논문 등의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석ㆍ박사 학위논문이 좋고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의 논문은 꼭 참고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남의 글을 그대로 베끼거나 아이디어를 가져와서는 안된다. 만약 자신이 쓰려는 것과 관련된 논문이 없어도 상관은 없는데, 오히려 더 논문을 쓰기 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문학연구 중 “작품연구”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현대문학인지 고전문학인지 장르를 정해서 연구하려는 작품을 수십번 외우듯이 많이 읽어봐야 한다. 그리고 “작가연구”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묻혀 있던 작가를 발굴하는게 좋고 그 작가가 다니던 학교나 생가 등 작가와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는 것도 좋다. 이종건 교수님의 논문을 예로 들어보면, 동고(東皐)와 남명(南冥)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해 그들과 관련된 자료인 “남명집”과 “동고유고”, “열녀신기술, 성호사설” 선물한 “심경”이란 책 등 자료수집을 많이 하셨던 것과 같이 좋은 자료를 찾는 것은 좋은 논문을 쓰기위해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자료사용시 중요한 것은 출처를 분명히 해두고, 제보자가 있다면 출신 등 인적사항도 자세히 쓰고, 사진이나 녹음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자신의 논문과 맞는 연구방법론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도 있다.
세 번째로, ‘목차정하기’가 있다. 일단 주제가 정해지고 자료를 읽어보았다면 그 중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목차를 만들어야 한다.
네 번째로, ‘본론 쓰기’가 있는데, 서론을 먼저 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서론보다 본론을 먼저 써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