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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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머니(79)를 때려 숨지게 하고 자연사한 것처럼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 어머니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데 화가 난 송씨는 주먹으로 어머니의 얼굴을 때리고 머리를 내려치거나 벽에 밀치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치매를 앓고 있던 어머니는 영문도 모른 채 자식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저항 한번 못 하고 사망했다. 이처럼 최근 5년간 존속살해(자녀에 대한 살해 제외) 건수는 2011년 73건, 2012년 60건, 2013년 49건, 2014년 77건, 2015년 62건으로 한 해 평균 64건 정도 발생하고 있으며. 매월 5명 정도가 직계존속에 의해 살해되고 있다.

1.가정폭력의 종류
신체적인 폭력
물리적인 힘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신체를 직접적으로 때리는 것 외에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어깨나 목 등을 꽉 움켜잡는 것도 신체적인 폭력에 해당.
<예> 밀치기, 때리기, 발로 차는 행위, 꼬집는 행위, 뺨을 때리는 행위, 사지를 비트는 행위, 가재도구와 가구를 부수는 행위, 담배 불로 지지는 행위, 머리채를 잡아당기거나 조르는 행위, 흉기를 휘두르는 행위

참고 자료

가족복지론 / 유영주 외 9명 공저 / 대왕사(2012)
서울신문 2016.7.13. 10면
법제처 가정폭력의 유형과 대처
"가정 폭력 근절해야"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의 <사회폭력의
시작,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법개정방안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