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의 경제학원론6~12장 연습문제
- 최초 등록일
- 2016.02.14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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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기업들이 가격순응자인 3종류의 사업에 대해 언급해보라. 당신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자. 당신은 가격순응자가 될 것 같은가, 가격설정자가 될 것같은가?
가격순응자는 경쟁시장에 있는 모든 기업을 말한다. 경쟁시장은 어떠한 기업도 그들이 생산하는 재화의 시장가격에 대한 영향을 못미치는 시장을 이야기 한다. 우리는 같은 재화를 판매하는 기업들간의 가격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을 실생활에서 볼수있다. (물론, 유기농 기법, 새로운 소재 등에 추가적인 옵션이 붙게된다면 가격의 차이는 눈에 띄게 날수 있다.) 쉽게 말해서, 쉽게 접하는 의류`식료`전자사업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가격순응자에 해당한다.
한편, 내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독보전인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배우기 위해 학생들이 온다면, 어떠한 기업도 같은 교육을 전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독점기업이 된다. 따라서 가격결정자가 될 것이다.
2. 한 시장에서 기업들이 가격순응자라는 가정은 소비자가 가격순응자라는 가정보다 더 유효한 가정으로 생각되는가? 왜그런가? 그 시장에 50개의 기업과 50명의 소비자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당신의 답은 달라지는가?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경쟁시장에서 기업이 가격순응자가 되는 이유는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이를 무시하고 경쟁사 A,B,C,D기업 중 같은 질의 물건을 판매 할 때, A기업이 독단적으로 20배의 가격 위를 책정한다면 소비자가 A의 재화를 찾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아무도 찾지 않게 되며 수요는 사라지고 A는 가격경쟁에서 패배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가격은 경제학원리에 의해 기업에서 결정할 수 없으며 기업은 가격순응자가 될 것이다.
만약, 50개의 시장과 50명의 소비자가 있다고 하자. 이때에는 기업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 한 기업의 재화를 2명의 소비자가 소비한다고만 하더라고 하나의 기업은 0개의 판매량이라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판매량 0은 확실한 손실이다. 따라서, 소비자와 기업간의 개체수가 비슷할 수록 더욱이 기업은 가격순응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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