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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론 작품론

*정*
최초 등록일
2009.04.08
최종 저작일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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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도현 시인론 작품론입니다.
핵심이 잘 분석되어 있어 바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안도현 시의 변모
2. 사물과 일치하고자 하는 욕구―의인법의 과다 사용
3. 생활의 발견―수필적 시쓰기
4. 변모의 의미와 평가

본문내용

1. 안도현 시의 변모
안도현은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서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발표하고 『모닥불』(1985), 『그대에게 가고 싶다』(1991), 『외롭고 높고 쓸쓸한』(1994), 『그리운 여우』(1997), 『바닷가 우체국』(1999),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2001) 등 지금까지 일곱권의 시집을 발표하였다.
첫시집의 제목에서 감지할 수 있듯이 그의 시는 과거의 역사나 사물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여 현실을 에둘러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가, 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생활의 단편을 엿볼 수 있는 수필적인 시나 주변 자연을 관찰하여 느낀 단상을 소박하게 표현한 시들이 주를 이룬다. 그 변모의 기점에 있는 시집이 『외롭고 높고 쓸쓸한』인데 다른 시집에 비해 치열한 자기반성과 긴장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시의 변모는 시대적 변화와 개인적 성향 모두를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80년대는 유신시대의 압제정치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광주 항쟁으로 시작하였으며, 민주화에 대한 민중의 높은 열망과 그에 따르지 못하는 계속된 독재정치 현실이 맞물린 시기였다. 따라서 소위 80년대 작가들은 내용적 측면에서는 저항성을, 형식적 측면에서는 실험성을 띠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문단의 분위기 아래 작가 개인의 성향에 맞지 않게 이념 우위 경향의 작품들을 추수하는 경우도 발견할 수 있는데, 안도현이 그러한 시인 중의 하나라고 판단된다. 90년대는 80년대 작가들이 놓친 미시적인 것들이 복원되고 낭만성이 다시 우위를 차지하였으며 감각적 작품들이 대거 생산되었다. 안도현 시의 변모 과정은 달리 말하면 그가 개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랄 수 있다. 『그리운 여우』부터는 안도현이 시선을 좁히면서 새롭게 발견한 생활의 기쁨이 잘 나타나 있으며, 이전에 비해 더욱 쉽게 읽히고 깔끔한 맛이 있다.
본고에서는 90년대 중반 이후의 시집이 이전에 비해 밀도가 떨어지지만 안도현의 특징은 더욱 잘 살아난다고 보는 바 그 시집들을 중심으로 안도현 시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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