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를 보고 - 순수예술과 상업예술의 경계선은 어디인가

소개글

교수님이 간략하게 쓰라 그래서 분량은 많지 않지만
베낀 게 아니라 생각을 적은거예요~
간단하게 발표하실때 딱 좋은 분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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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은 세상과의 소통이라 생각한다. 미술은 붓으로, 음악은 음표로, 무용은 몸으
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어 끊임없이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소통을 하기 위해
예술가들은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말 그대로 창조에 초점을 두어 자신만
의 세계를 나타내는 부류, 또 다른 하나는 대중들의 공감에 초점을 두어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부류이다. 우리는 흔히들 전자를 순수 예술, 후자를 상업 예술
이라 부른다.
프랑스 화가 피에르 술라주에 따르면, 둘 다 목표는 이미 알고 있으나, 이미 잘
알려진 길을 따라가는 것은 상업 예술, 자신도 잘 모르는 길을 찾으며 가는 것은 비
상업 예술이라 했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예술을 뮤지컬 영화 ‘물랭루즈’와 연관 시
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순수 예술은 여러 사람의 집단적 창작이 아닌 개인의 창작이다. 즉, 창작자 개인의
창의력과 자기 충족에 역점을 두는 고도의 실험적이며 모험에 찬 작업 분야이다. 순
수 예술은 이렇게 창작자 자신의 창조 욕구 충족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에 그 밖의
사회적 가치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다시 말해, 순수 예술의 창작자는 돈을 벌거나
명예를 얻기 위해서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만족을 위해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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