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포스티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0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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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에 대한 영화 일포스티노를 보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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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슴이 정말 따뜻해지는 영화를 한편 봤다.
마리오가 사는 작은 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오게 된다.
네루다에게 오는 엄청난 분량의 편지로 인해 우체국장은 마리오를 우체부로 고용한다.
마리오는 네루다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시에 빠지게 되고 은유의 세계에 빠진다.
보면서 정말 인상 깊은 장면이 있었는데 네루다의 시 구절이 궁금한 마리오는 그에게 이시의 뜻을 물어보는데 네루다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쓴 글 이외로 그 시를 설명하지 못 하네. 시란 설명하면 진부해지고 말아 시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은 그 감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 뿐야.”
정말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지난번 수업시간에 시인을 초청했을 때 그 시인이 자신의 시는 이것 말고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앞에서 내 시를 설명하는 것도 참 웃긴 일이다. 라고 한 것이 기억났다.
시란 정말 자신이 느낀 대로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파블로에게 은유를 배운 마리오는 그가 가르쳐 준대로 바닷가를 거닐며 자연을 감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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