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도] 김동리의 무녀도 감상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3.2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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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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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동리의 문학세계
2. 무녀도 줄거리 요약
3. 샤머니즘 문화와 외래문화와의 충돌을 통해본 당대의 시대상
4. 인물들의 성격 및 상징성 고찰
5. 작품 속 `불`의 상징적 의미 소고
6. 운명적인 자연에의 귀의
본문내용
《무녀도》의 작가 김동리 선생은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본명은 시종이다. 1929년 경신고보를 중퇴하고 귀향하여 문학 작품을 섭렵함. 1934년 시 [백로]가 <조선일보>에 당선되고 단편 [화랑의 후예]가 1935년 <조선중앙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처음에는 서정주 등과 함께 <시인부락> 동인이었으며 `생명파`라 불리웠다. 작가 김동리는 반공주의적 순수주의라는 한국소설의 한 흐름을 창작과 이론 두 분야에서 주도한 인물이다. 샤머니즘과 토속성을 기조로 삼아 시간의 진행 속에서도 변치 않는 민족적 정체성을 추구하는 그의 문학은 가장 민족적이며 따라서 가장 세계적일 수 있다는 찬사와, 팍팍한 현실에 등 돌린 몽환과 주술의 포로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수반하고 있다. 동리(본명 김시종)는 `무녀도` `바위` `황토기` 등의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30년대에 이미 나름의 문학세계를 확고히 했다. 그 자신 “세계의 여율과 작가의 인간적 맥박이 어떤 문자적 약속 아래 유기적으로 육체화하는(것)”이라고 표현한 그 세계란 인간과 섭리 사이의 치열한 대결 또는 조화를 축으로 삼는 것이었다. 중학교 4학년 중퇴라는 최종학력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세계문학전집과 동서의 철학 및 사상·종교서적 등을 섭렵한 그는 나름의 뚜렷한 문학관을 수립해 자신의 창작을 뒷받침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들의 창작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사회 전체의 혼란과 대립이 문학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던 해방공간에 그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