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감상문 - 심청,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블레
- 최초 등록일
- 2009.03.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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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용 감상문 - 심청,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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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용 공연을 보기 위해 주말에 고향인 대전에 다녀왔다. 이번에 무용 감상문을 기회로 아름다운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아마 한번도 가지 않았을 곳이었기에 두 번이나 다녀오게 된 점이 뿌듯하다. 아직은 혼자 무용 공연을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모님을 설득하여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갔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원들이 예술 감독의 취임기념으로 하는 것이라 그런지 저번에 관람한 공연 때보다 관객들이 더 북적이는 것 같았다. 상기된 얼굴로 꽃다발을 든 사람들 틈에 감상문을 써야한다는 일념하나로 팜플렛을 얻으려고 부모님까지 동원하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했는데 공연장을 늦게 찾은 탓인지 이미 동이 났기에 팜플렛을 얻지 못해서 어떤 정보도 얻지 못하고 오로지 내 눈과 귀에 의존해서 공연을 감상하게 되었다. 공연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있다면 무용을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텐데 그러지 못하게 된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어쩌면 순수하게 내가 바라보는 그대로 느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아서 최대한 집중해서 공연을 보게 된 것 같다.
이번 공연에 대해 귀동냥으로 들어보니 2001년에 처음으로 공연된 작품이라고 한다. 한국 최고의 무용가 김매자와 소리꾼 안숙선이 함께 무용과 판소리의 절묘한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무용이라는 것은 음악과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것인데 이번 공연은 멜로디가 아닌 판소리와의 결합이라 해서 약간은 낯설고 또 호기심이 생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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