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파 수업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09.03.27
- 최종 저작일
- 2007.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야수파의 작품을 미술 수업에 적용시킨 지도안입니다.
목차
■ 활동 목표
■ 준비물
■ 활동과정
감상활동1
표현활동
감상활동2
■ 평가
본문내용
야수주의 화가들은 모두 강렬하고 과장된 색채에 취해 있었다. 그들은 대상을 묘사하는 데 쓰이는 전통적인 색채 사용법에서 해방되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색채를 사용했다. 이처럼 비재현적인 색채 사용을 극단까지 말고 나간 후 야수주의 화가들은 점차적으로 세잔이 강조한 내부구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다음 시대 미술의 혁신을 몰고 온 입체주의에 영향을 주었다. 야수주의 화가 중 가장 뛰어난 화가로 마티스를 꼽을 수 있는데 그는 르누아르가 그의 그림을 보고 “너는 색채의 언어로 말하는구나.”라고 한 순간부터 마티스는 야수주의 풍경화부터 말년의 색종이 작업에 이르기까지 일괄되게 밝은 색채를 추구했다. 또한 그는 그림에서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대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만 남겨놓는 화법을 구사하였다. 마티스는 그의 회화 기법에 대해 “감각을 응축시켜 그림을 구성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의 스케치화들을 보면 복잡한 것에서 단순한 것으로, 특이한 것에서 보편적인 것으로 이행되어 가는 과정을 알 수 있는데 스케치가 되풀이 될 수록 복잡한 세부를 제거해가고 있다. 또한 그는 모든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외면하며 열대 과일, 꽃, 음료가 있는 식탁보나 햇살이 따사로운 창가의 풍경, 유혹적으로 누워 있는 여인의 누드 등 보는 이에게 기쁨을 주는 기분 좋은 그림만을 그렸다. 말년에 마티스는 몸져 눕게 되었다. 관절염으로 드러누워 있으면서도 마티스는 대나무로 만든 낚싯대에 목탄 조각을 매달고 침대 위의 천장에 거대한 인물상을 스케치했다. 그러나 그가 가장 좋아했던 일은 원색의 색종이로 멋진 형상을 오려내어 커다란 콜라주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러한 색종이 작업은 노년의 화가가 즐거움에 넘쳐 만들어낸 작품으로서 그의 예술에 보다 자유로운 표현의 세계를 더했다. 마티스는 일생동안 “정확한 것이 진실은 아니다.”라고 주장해왔다. 대상의 ‘고유한’ 진실은 외면에 나타난 모습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핵심적인 모습에 도달하려면 대상의 외형에서 더 이상 삭감할 수 없을 정도의 기호를 찾아내야 하며, 이러한 ‘기호’를 통해 아동의 그림같은 단순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