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풍경 -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3.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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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의 이해(과제) - 역사의 풍경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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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의 풍경’을 읽고
역사란 무엇인가?? 이제는 식상할 정도로 많이 거론되는 질문이다. ‘역사’란 단어는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지만 딱딱해 보이기도 하고 받아들이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은 단어인 것 같다. ‘인간 사회가 거쳐 온 변천의 모습 또는 그 기록, 어떤 사물이나 인물, 조직 따위의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자취’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내가 지금까지 접해온 역사는 그냥 뭉뚱그려진 인간이 아니라 특별한, 주로 권력 있는 상위 몇%의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역사만 봐왔기 때문에 그런 것 들이 당연시 되었고 역사에 ‘나’란 존재는 객체일 뿐이었다. 대학생이 되고 선배에게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을 물려받아 심심하던 차에 가볍게 그 책을 읽은 후 내가 그동안 접한 역사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발견했고 (나를 포함하여) 조금씩 역사에 대한 내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나는 객체에서 주체에로 방향전환을 하였고 역사에 거부감이 사라지고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역사의 풍경’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역사의 풍경 (The landscape of history)` 은 역사가가 갖춰야 할 능력, 역사가의 역할 등 역사가를 중심으로 과거를 어떻게 그리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역사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내가 읽기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여러 번 읽다보니 조금씩 내용파악이 되고 조금이나마 작가의 생각도 알아갈 수 있었다.
캐스퍼 데이비드 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의 그림으로 시작하고 있는 이 이야기는 이 그림을 인용함으로 역사가의 모습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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