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국주의
- 최초 등록일
- 2009.03.2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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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떻게 해서 일본의 제국주의는 발달할 수 있었을까. 대중을 선동하는 데 사용되었던 만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역사를 바라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이 팽창주의 정책을 사용함에 있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동의를 얻을 때 중추적 역할을 한 것이 만화이다. 이처럼 만화는 국민들의 의식 한구석을 점차 지배하기 시작했고 일본이 국가정책을 펴감에 있어 국민들의 의식, 사상 생성에 막대한 힘을 발휘했다. 만화는 그 하나로써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고 의식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갔다. 189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개화파對수구파, 친청파對친일파, 대원군對민비…등의 내부갈등으로 사회가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다. 모두가 지향한 것은 국가의 안정도모 였지만 그 방법과 방향은 몹시 판이했다. 국민들의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았으며, 국가의 의식각성 등의 적극적인 자세도 미미했다. 몇몇 지식인들에 국한되어 한국의 미문명화를 각성하고 나섰지,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알리지도, 각성시키지도 못했다. 하지만 일본은 사회적 혼란기에도 "공감대"라는 의식적 통일을 통해서 국가 발전을 위한 돛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일본과 한국의 국민성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이외의 만화라는 시각언어를 통해 소위 `말보다 무서운 그림`으로 일본은 진정한 제국주의의 토대를 가다듬었다.
참고 자료
일본, 만화로 제국을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