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 최초 등록일
- 2009.03.23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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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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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대 그리스의 철학은 자연 중심의 철학이었습니다. 그 때 철학의 주제를 인간으로 바꾼 철학자들이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입니다.
소피스트들은 엇이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태도를 보통 `상대주의적` 이라고 합니다. 상대주의란 한마디로, 모든 것의 `참`과 `거짓`은 각자의 입장이나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런 뜻으로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즉, 인간은 각자 사물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척도라는 것이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고 그에 따른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진리도 사람마다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누구든 각자의 입장에서 판단한 것을 참된 지식으로 인정한다면, 결국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참된 지식이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래서 고르기아스는 "진리는 없다. 있어도 모른다. 알아도 말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인간의 능력으로는 누구에게나 참된 지식은 알 수 없다."라는 주장을 회의주의라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그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지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대화하는 가운데 그것이 스스로 태어나도록 도와주었다. 이런 이유에서 ‘산파술’이라고도 불리는 이 대화 방식을 통해 그는 경건함이 무엇인지, 덕이 무엇인지, 용기가 무엇인지 등이 드러나게 하려고 애썼다. 그래서 그의 관심은 도덕적 문제였고, 그의 방법은 정의를 내리는 일이었다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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