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보면역사가달라진다에 대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3.2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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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과목때 직접쓴 서평입니다. 지금까지 교양과목에서 A+을 받지 못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목차
서평을 시작하며
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은 것을 통해 읽기
깨트리기
본문내용
서평을 시작하며
서평이라는 과제를 받고 책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과연 무슨책을 읽고 무슨말을 써야할지 머릿속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도서관 구석에서 이책저책을 기웃하길 이틀...도서관 구석에서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도무지 저 책을 쓴 저자는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좀처럼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마르크스주의나 아날학파에 대해서는 이 책만으로 이해 가능한 범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이 책은 신문화사라는 새로운 역사학으로서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의 관점을 바꾸어 놓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고 배워왔던 역사는 정치의 변화, 제도의 변화를 어느 한 영웅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하여 그려진 위에서 부터의 역사 즉 정치사였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일반 민중의 생활사에 관심을 두고 밑으로부터의 역사를 다룸으로써 새로운 역사관을 제시하고 있다. 또 이 책에서는 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은 것을 통해 읽기, 깨트리기 등의 네 가지 방식으로 신문화사의 시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역사를 보다 다양한 각도로 비추어 볼 수 있는 수단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것은 매우 어렵게 다가올수 있지만 저자는 각 방식에 따른 다양한 예시로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