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존재 증명과 비판(일반계시의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9.03.19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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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론-신존재 증명과 비판이 가치가 있는가?
목차
1. 우주론적 논증(宇宙論的 論證)
2. 목적론적 논증(目的論的 論證)
3. 본체론적 논증(本體論的 論證)
4. 도덕적 논증(道德的 論證)
본문내용
물론 한계는 있습니다만 일반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른바 신 존재 증명에 관한 여러 견해들의 가치와 한계점을 잠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기독교의 진리성을 먼저 믿음으로 전제한 후, 다음으로 변증을 시작하는 `전제주의(前提主義的)인 입장`이 개혁교회의 견해입니다만, 여기서 다루려고하는 이른바 `유신논증`(有神論證)은 개혁교회의 입장과는 달리 이성적인 사유를 통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시도들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접근방법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면서도 이와 같은 이론들을 검토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이유는 일반계시의 가치와 한계를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1. 우주론적 논증(宇宙論的 論證)
우주론적인 논증은 인과율에 근거한 것으로서 일명 인과논증(因果論證)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이 논증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는 시공의 형식 속에 존재하는 유한한 존재요, 따라서 인과율이 존재하는 한, 최후의 원인이되는 비의존적인 신이 존재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논증은 사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에게서 그 기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중세기의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1274)와 17-8세기의 죤 로크(John Locke: 1632-1704)와 라이프니쯔(Leibnitz) 등에 의해 재진술되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형이상학(形而上學) 12권 7장 2절에서, 이 우주의 원인들을 소급해 올라가면 (더 이상) 원인이 없는, 영원하고 순수한 원인 곧 최종적인 원인이 필연적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 `제일 원인`(prima causa)이 바로 신의 존재를 상정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삼단논법을 통하여 재진술 하였습니다.
①우주 안의 모든 존재는 변화하며, 변화하는 모든 존재는 그 변화에 대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대전제).
②이 우주 자체도 변화하고 있다(소전제).
③그러므로 우주도 변화에 대한 원인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원인은 他를 변화시키기는 하나, 그 자체는 변화되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