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의 중심 내용
- 최초 등록일
- 2009.03.17
- 최종 저작일
- 2008.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박철우 교수님 시험문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대기는 사가의 이상적 정치체제를 신정적 입헌 군주제로 보며 민의를 바탕으로 백성들의 대표인 장로들과의 계약을 근간으로 하여 성립되었다는 의미에서 입헌 군주제의 요소를 같고 있다. 특히 역대기 사가는 특별히 다윗과 솔로몬의 역사적 행적에 대한 해석을 통하여 그가 바라는 이상적 통치체제를 서술한다. 특별히 이사야, 예레미야서 등에 나타나는 메시아관에 의존하고 사가는 다윗과 솔로몬 양자 모두에게서 이상 왕의 면모를 찾고 있으나, 그중 지혜의 왕인 솔로몬에게 우의를 두고 있다. 다윗의 경우, 그가 전쟁을 많이 치루었기에 평화의 시기에 희망과 모순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역대기 사가는 지혜를 겸비한 솔로몬을 상대적으로 우의에 두고 있다.
신정적 입헌 군주제는 하나님을 초월적 주권자로 하고 그 지상 대리자를 다윗 왕조의 왕으로 하며, 백성들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그 주권이 유지되는 신정적 입헌 군주제 즉 하나님을 최고 통치자로 하는 입헌 군주체제다. 특별히 다윗을 중심인물로 전개하는 기사의 서두부분인 대상 10장 13-14절과 11장 1-3절 사이의 본문에 명백히 나타난다.
대상 11장 1-3절에는 다윗을 왕으로 옹립하는 계약기사가 나온다. 이 기사가 나오기 바론 전인 대상 10장 13-14절에서 사울의 죄와 죽음에 관한 기사가 언급된다. 여기에서 사울의 죽음 원인은 그가 야훼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였기 때문이다. 즉 왕은 인간사회의 지도자이나 단지 그는 하나님의 종인 지상 대리자일 뿐이라는 것이다. 대상 10장 13-14절에서 선포된 ‘하나님의 초월적 주권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백성과의 ‘계약’이 성립되고 다윗이 왕으로 옹립되었음이 선포된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 장로들과 다윗이 계약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