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가 원하는 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9.03.17
- 최종 저작일
- 2004.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교육학 수업 레포트 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은 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해 줄 뿐만아니라 나아가 국가와 사회의 번영을 이룩하는 원동력이 되며, 이와 같이 중요한 역할을 실제로 담당하고 수행해 나가는 사람이 곧 교사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교직은 사회로부터 기대되는바가 많은 반면, 현대로 오면서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더욱이, 우리 나라에서도 교직에 대한 국민 일반의 기대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 자신의 사명감 감소현상은 근래 심각한 교육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그에 따라 교육효과의 결정요인으로서의 교사의 질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현대의 한국사회가 요청하는 바람직한 새로운 교사상의 정립이 요청되고 있다. 지난날의 교사는 성직적 위치에서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갖는 한편 사랑하는 원천적 마음만 있으면 교직자로서의 직분을 다할 수 있는 것으로 믿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사는 이런 가치의 중요성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에 더하여 전문직으로서 요청되는 자질을 더 갖추어야 할 것이 크게 요망되고 있다. 실제로 사회가 달라지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교육관․교직관에 변화가 생기게 되고 그에 따라서 기대되는 교사상도 변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볼 때 오늘날의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교사상 또한 과거의 그것과는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한 시대 및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교사상을 그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변화하는 사회에서 교사는 자신 나름대로의 교육관과 철학이 명확하게 잡혀있어야지만 올바른 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선 역사적으로 위대한 공자의 생애와 사상을 알아 보고 그분의 어떤 점이 그를 위대한 교사로 만들었는가를 알아보아야겠다.
노나라 양공22년 창평경의 휘라는 마을에서 태어난 공자는 불우한 소년 시절을 보냈다.홀어머니를 도와 천한 직업에도 종사한 그였지만 가난한 생활 중에서도 도학에 힘을 쏟았다. 30세에 하급관리가 되었고, 50세에 대사구의 벼슬에 올랐으나, 자신의 정치적 소원이 이루어지지않아 정치에 관여할 생각을 버리고 곡부에 은거하면서 후배 양성에 힘썼다. 공자의 교육목적은 인을 바탕으로 한 도덕교육을 통하여 성인군자와 같이 최고의 인격자를 만드는 것이었다. 성인군자는 지덕을 겸비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공자의 교육이념은 이처럼 인간형성 교육에 있었다. 따라서 품성과 전문적 지식, 도의와 기술을 필연적으로 필요한 것이었으며, 이는 전인교육의 이념과 부합되는 것이라 하겠다.
참고 자료
「미래지향적 교사론」 :교육과학사
「21세기를 대비한 한국교육의 과제」:보경문화사
「교사론」 :교육과학사
「예비교원을 위한 교사론」:교육과학사
김정환(1981).과거˙현대˙미래의 바람직한 교사상. 새교육.대한교육연합회
서정화(1983).장학론:교사론.신교육학연구총서 :갑을출판사
한기언(1979).교육관의 확립.서울:능력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