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관전평
- 최초 등록일
- 2009.03.1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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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축구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1월 23일에 성남 일화와 전북 현대의 경기를 보러 갔다. 처음으로 축구경기를 보러가는 것이었다. 지난 9월에 잠실종합경기장으로 야구를 보러갔던 기억이 났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성남 탄천종합경기장에 도착했다. 매표소에는 이미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다. 날씨가 추운 날인데도 이렇게 축구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경기장은 지정좌석제가 아니었으므로 들어가자마자 좋은 좌석을 찾아서 앉았다. 경기장의 사람들은 생각 외로 적은 인원이었다. 일찍 들어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좌석을 얻어 기분이 좋았다.
내 자리의 왼쪽 편으로는 성남 일화의 응원단이, 오른쪽 편으로는 전북 현대의 응원단이 자리 잡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려면 아직 40 여분이나 남았지만 다들 응원을 열심히 했다. 나도 성남시민으로 성남일화를 응원했다.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마음이 들떴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다. 대회의 상징기와 각 팀의 상징기가 경기장 안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었다. 손에 갑자기 땀이 차고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애국가가 나오고 모두 일어나서 일제히 애국가를 불렀다. 그리고 선수들은 서로에게 악수를 나누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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