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군기지재개발
- 최초 등록일
- 2009.03.1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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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산 미군기지 재개발에 대한 토론문, 남산제모습찾기 운동본부 입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남산 제모습찾기 운동`이란 지난날 난개발로 인해 훼손된 남산의 본래의 모습을 찾아주자는 운동이다. 90년도 이전까지 서울은 개발논리에 입각해 무자비한 개발을 하게 되었고 남산에도 어린이 회관, 외인아파트, 재향군인회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며 개발되었다. 남산 제모습찾기 운동은 1990년 당시 서울 시장에 임명된 고건 시장과 서울 시정연구관이였던 강홍빈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90년도 남산의 경관을 망치던 외인아파트 철거, 1991년 군사정권의 산재인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의 교외이전 후 남산골 조성, 95년 온 국민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안전기획부(안기부)를 이전 시켰다. 남산 제모습찾기 운동은 잃어버린 남산을 생태적으로 전환시키자는 운동이며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다. 전 세계적으로 생태적 전환은 시대적인 요청이며 도시계획에서도 `친환경적` `에코니즘`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용산은 조선시대부터 한강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전국의 화물선이 모여드는 포구였으며 일제강점기 때에는 인천 항구와 최단거리의 철도연결이 가능하고 한강의 수로를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도심부에 위치해 있어 일본 군대의 주둔지가 되었다. 해방 후 일본군의 군사시설을 미군이 그들의 주둔지로 사용하면서 120여년에 걸친 외국군 주둔이 이어져 왔다. 그러나 2004년 용산 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용산은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미군기지가 빠져나간 150만평의 어마어마한 서울 도심의 노른자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고급 아파트를 입주시키자는 의견이 일고 있으나, 정부 및 서울 시청은 초기에 정면 공원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참고 자료
김귀곤, 2004, 용산 미군기지 생태·역사공원으로, 한겨레 사설 칼럼,
류중석, 2004, 용산 미군기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월간 건축세계 2004년 3월호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 http://www.seoul.go.kr
손정목, 2003 서울도시계획이야기 5, 한울, p.205~ p.286
홍성태, 2005 생태문화도시 서울을 찾아서, 현실문화연구 p.288~p.311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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