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일지7(누보리얼리즘)
- 최초 등록일
- 2009.03.1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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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미술과교육 이은적교수님의 시리즈 레포트입니다.
성적은 이 수업 최고점수인 A를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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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그림은 누보리얼리즘의 한 작가인 아르망의 <장기간 주차> 라는 작품으로, 초등 미술 교과서에 실려 있는 그림이기 때문에 조금 낯익은 그림이다. 그림을 처음 본 느낌은 왠지모를 답답함이다. 그림 속 자동차들은 모두 시멘트에 같인 채 수직으로 쌓여 있다. 자동차들을 원래 수평으로 달려 나가야 하는 것들인데 그것들을 수직으로 정적으로 묶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는 이 작품을 어떤 의미를 담고 만들었을까? 단순히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을 뿐일까?
작품을 조금 더 관찰해 보면 형형 색색의 차들이 22대 정도의 폐차들이 18m의 높이로 누런 시멘트덩어리 사이에 끼어져 있다.
이 작품은 파리 근교에 세워져 있는 작품으로 실제로는 59대의 자동차와 1600t의 콘크리트로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을 보고 있자면 왠지 산업화의 문제점, 대량 생산의 문제점에 대해서 반성을 촉구하는 듯 한 느낌이 든다. 자동차는 산업화 를 통해 얻어진 인류의 산물인데, 이 것을 쌓아 둔 것은 풍부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대량 생산은 인간을 생산적이고 창조적으로 만들기 보다는 소모적인 존재로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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