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민화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9.03.0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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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2시간짜리 미술의 이해 수업의 발표 레포트입니다
민화의 정의 및 표현기법, 작품 등을 담았고 중국,일본과 비교한 부분이 있습니다.
목차
《반갑다! 우리 민화전》
《민화란~우리나라사람, 우리 서민들의 삶과 꿈이 담긴 그림이다》
《 민화의 특징적 표현에 대한 현대적 고찰 》
《 민화는 어떻게 그렸나 》
《 민화에는 어떤 그림이 있나 (분류) 》
《 민화와 풍속화의 차이 》
《 민화에 대한 재인식 》
본문내용
《반갑다! 우리 민화전》
요즘 들어, 우리 민화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져 왔는데요...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민화를 배운다고 합니다. 2005년 9월에는 일본소재 우리민화 작품이 대거 국내에 소개되어 관심이 모아졌는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반갑다! 우리 민화》전이 그것입니다.
‘2005 한일 우정의 해 기념 특별전’으로 마련된 것으로, 서울역사박물관과 일본민예관이 공동개최하여 일본소재 5개 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민화 120여점을 전시했습니다. 선보이는 민화들은 모두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시되는 것들로서, 대부분이 일본 민예운동의 창시자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가 그의 민예론에 입각하여 수집하여 일본 내에서 조선민화 수집 붐을 일으켰던 작품들이다. ‘파격’과 ‘해학’으로 해석되는 기존에 보아왔던 민화와 달리, 일본인의 취향에 맞는 채도가 높고 배색에 신경 쓴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습니다.
야나기 무네요시는 일제강점기부터 활동했던 민예학자로, 민화를 비롯한 한국의 미술품 연구와 수집 활동을 했으며, 이에 대한 연구 성과를 최초로 활자화했던 학자입니다. 또한 일본 제국주의에 경고하고,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던 광화문을 문필의 힘으로 구한 평화주의자요 양심가이기도 했는데요, 개막일 하루 전 열린 일본민예관 상무이사는 이번 전시가 성사된 것에 대해 감격하면서, “야나기는 죽었지만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다. 우정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하여 일본입장에서 뜻 깊은 전시라는 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제 민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민화’라는 용어는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가 1929. 3. 일본 교토 민예품전람회에서 ‘민속적 회화’라는 의미로 처음 사용하게 된 명칭인데요, 그가 말한 민화란, 범주를 창의성보다 실용성이 강조되고 몇 장씩 되풀이 하여 그리는 그림이며 생활공간의 장식을 주목적으로 하는 민속적인 미와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그림을 의미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