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 독후감, 생산관리 독후감, 제러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09.03.06
- 최종 저작일
- 2008.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영학과 수업 중 생산관리 과목에서 독후감을 과제로 낸 것 입니다.
제러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을 읽었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표지포함 3page입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단지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이 책을 생산관리 수업의 과제를 내기 위해 드디어 읽게 되었다. 역시나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탄 듯 책 여기저기에는 메모가 되어있거나 줄도 그여져 있었다. 제목을 보고 소유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다 공유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왜 종말이라는 말을 덧붙였을까 의문을 가졌었는데 차츰 읽다보니 글쓴이의 종말이라는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사유재산이 중시되던 사회에서 소유의 의미가 퇴색하게 되면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어쩌면 그것이 더 중요한 문제인지도 모른다. 재산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개인적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었는데 말이다. 이제 도래하고 있는 새로운 세계에서 시장은 네트워크에게 자리를 내주고 판매자와 구매자는 공급자와 사용자로 바뀔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모든 것이 소유에서 접속되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새로운 네트워크 경제에서 사고파는 것은 아이디어와 이미지이다. 이제 단지 상품을 팔아서 이익을 남기려는 생각은 접어야 할 것 같다. 산업시대 시장에서는 물건을 교환했다면 네트워크 경제에서는 그 상품의 개념에 접속할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으로 바뀐다. 산업시대와는 달리 접속의 시대에는 사업의 성패를 아이디어가 좌우한다. 결국 새로운 경제에서는 인간의 의식을 바꾸고 서로 영향을 미치게 함으로써 그 힘을 원동력으로 쓰겠다는, 생각을 관리하고 파는 능력이 주가 되는 것 같다.
또 기업은 이제 상품자체를 파는 것보다는 기업의 브랜드, 저작권, 상표권, 영업 기밀, 관계 등에 관한 접속권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체인계약과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시설비나 인건비에 돈을 투자하지 않고 실제로는 사업을 운영하지 않는 듯하면서 사업을 넓힐 수도 있으니 정말 앉아서 돈 버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