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4가지 기능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03.0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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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의 4가지 기능에 대해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서론에서는 예에 대해서 기본적인 말과 함께 본론에서는 예의 4가지 기능에 대해서 간략히 서술하였고 결론 부분에서는 예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작성된 자료입니다. 관련 자료를 필요하신 분에게는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목차와 요약부분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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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禮의 4가지 기능에 대하여-
1. 개인의 자율적 법도
2. 타인과의 윤리적 의례
3. 사회의 제도적 전례
4. 국가의 정치적 법제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무인도(無人島)에서 혼자 살아간다면 禮는 필요 없다. 禮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든 약속이다. 네거리에 교통신호가 있을 때와 신호가 꺼졌을 때의 혼잡함을 생각하면 약속을 지킬 때의 편리함과 지키지 않았을 때의 짜증스러움을 알게 될 것이다.
法과 禮는 공동체 생활을 위한 정해진 약속이란 공통점이 있지만 교통신호를 지키는 것은 法의 강제성이 수반되나 사람 노릇하는 禮는 자율적이다.
『荀子』는 ‘非禮是無法也’라 했다. 우리가 흔히 무례(無禮)한 사람에게 “그런 法이 어디 있어?” 라고 하는 말과 같은 禮를 지키지 않으면 법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과 같은 표현 할 수 있다. 익히 알고 있는 이솝 우화의 ‘여우와 두루미’ 이야기는 서로의 관계에서 나만을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無禮에서 오는 불편함과 불만족을 그린 것이다.
안연(顔淵)이 인(仁)을 물었을 때 공자(孔子)께서 “克己復禮 爲仁”라 하셨다.
여기서 ‘극기’ 라는 것은 ‘자기의 사사로운 욕심을 이겨낸다.’ 는 뜻이고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이기심을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여 禮로 돌아가는 것이 인(仁)이라 하였다.
細目을 물으니 공자께서 “ 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禮가 아니면 듣지 말고 禮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禮가 아니면 움직이지 마라”하셨다.
세목은 仁을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예를 철저하게 실천함으로서 욕심을 규제하는 하여 모두가 사랑하자는 뜻이다.
이렇듯 禮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아름답고 편리한 약속인 것이다.
II. 본론 -禮의 4가지 기능에 대하여-
禮의 4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1.개인의 자율적 법도 2.타인과의 윤리적 의례 3.사회의 제도적 전례 4.국가의 정치적 법제 등이 예의 4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1. 개인의 자율적 법도
자율이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다시 부끄러움을 당하기가 싫어서 스스로 자기를 규율하는 것이다
부끄러움은 스스로 자기를 꾸짖는 자책지심이 나타남이고, 스스로 꾸짖으려면 자기가 한일에 대해서 잘잘못을 가리는 자기 행위에 대한 시비판단의 기준이 정립된 사람이나 가능하다. 일의 잘잘못의 기준은 그 생활문화권에서 모두가 그렇게 하기로 약속된 것이다
즉 사회계약적 규범인 예의정신이 투철해야 자기가 예스럽게 하지 못했을 때 그것을 스스로 책망하고 부끄러워해야 자율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