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에 대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3.0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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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색계는 2007년 11월에 개봉한 영화로 극중 진한 정사신으로 인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이다. 처음 이 영화를 우리나라에 홍보할때 내건 슬로건은 “파격적인 정사신” 이었다. 아마도 호기심에 이 영화를 본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색계라는 영화를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왜 이런 장면을 넣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야한 영화로만 기억할 수도 있다. 물론 나도 이 영화의 내용을 그리고 감독과 배우들이 말하려고 할는 바를 100%이해했다고는 말할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파격적인 정사신’이 전부가 아님을 알았고 이 장면을 넣은 이유도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영화가 예술적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영화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영화가 끝나고의 여운을 지울 수 가 없었다. 아마도 이는 두 인물의 절정에 다다른 연기와 스토리 때문이었을것이라 생각된다.
영화의 시작은 영화의 클라이막스 바로 전부터 시작한다. 영화를 처음 볼때에는 이 장면이 갑자기 무엇인지 이해할수 없었다. 10분정도 이러한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영화를 보고나서야 비로소 이 의미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짤막한 뒷부분 내용의 ‘예고편’은 10분정도 진행되고, 클라이막스 전에서 끝난후에 여주인공 치아즈의 학생시절 모습부터 다시 등장한다. 이는 막 부인이 왕치아즈라 불리던 그때를 회상하는 장면이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영국으로 가서 재혼한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은 치아즈는 분명 아픔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녀는 의지할 상대도, 하소연 할 상대도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아즈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영국으로 간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갈 수 있을때를 기다리며 대학교 연극부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연극을 하게 되는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쟁이라는 고난을 이겨내기 힘들기 때문에 연극으로 위안을 받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사상극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연극공연에서 그녀는 자신의 연극이 사람들의 행동을 바꿀수 있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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