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희곡)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3.0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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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니스 윌리암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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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테네시 윌리암스의 세 작품 ‘유리동물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뜨거운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 모두 여자 주인공들의 모습이 두드러졌다. 그들 모두 히스테릭한 성격을 가졌고, 소위 말해 정상이 아닌 것처럼 묘사된다. 특히나 이러한 양상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지만 난 이 병리적으로 보이는 여자주인공들이 처한 환경에 주목하여 이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왜 그들이 그러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주인공 블랑쉬는 심리학 용어로 살펴보자면 전형적인 연극성 인격 장애이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애정에 결핍되어 있어 끊임없는 애정을 바라고 모든 행동들은 마치 배우가 연극하듯 보여준다. 블랑쉬 역시 그러한 모습을 보인다. 희곡을 읽을 때는 단지 그녀의 병리적 행동에만 주목했지만 영화를 볼 때는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더욱 초점을 맞출 수 있었다. 그녀는 진실을 숨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짙은 화장, 예쁜 옷, 은은한 조명들로 그녀는 자신을 숨기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그녀가 이야기 하는 ‘난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아요. 뭐가 진실이여야 할지 말하죠.’ 라며 연신 마법을 좋아한다는 그녀에게서 난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허위로 찬 이 세상에 왜 우리는 끊임없이 진실을 찾는 것일까?
욕망이라는 이름의 열차에서 단지 그 열차를 탄 것이 블랑쉬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극중 모든 사람이 인생을 사는 중에서는 탈 수 밖에 없는 ‘욕망’이라는 열차에 타고 있다. 블랑쉬 만큼 두드러지는 인물이 스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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