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문화][장례풍습][발리 원주민][일본][한국][베트남]발리 원주민의 장례문화(장례풍습), 일본의 장례문화(장례풍습), 한국의 장례문화(장례풍습), 베트남의 장례문화(장례풍습) 분석(장례문화, 장례풍습, 장례)
- 최초 등록일
- 2009.03.02
- 최종 저작일
- 2009.03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발리 원주민의 장례문화(장례풍습)와 일본의 장례문화(장례풍습) 및 한국의 장례문화(장례풍습) 그리고 베트남의 장례문화(장례풍습) 분석
목차
Ⅰ. 발리 원주민의 장례문화(장례풍습)
Ⅱ. 일본의 장례문화(장례풍습)
1. 혼 부르기
2. 사수(死水)
3. 사자밥
4. 장례식
5. 출관
6. 소원취소
7. 화장
Ⅲ. 한국의 장례문화(장례풍습)
1. 초종(初終)
2. 습(襲)과 염(殮)
3. 성복(成服)
4. 치장(治葬)
5. 우제(虞祭), 졸곡(卒哭), 부제
6. 소상(小祥), 대상(大祥), 담제, 길제(吉祭)
Ⅳ. 베트남의 장례문화(장례풍습)
1. 유고
2. 상복
3. 조문객
4. 발인
5. 안장
6. 봉분의 형태
7. 3일후 제사
8. 기타
9. 제사
10. 3년후
11. 성묘
12. 기타사항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발리 원주민의 장례문화(장례풍습)
길가에 검은 옷을 입은 한 떼의 2, 30여명의 남자들이 악기를 들고 있다. 집 안에는 문상을 온 사람들이 가득했다. 망자는 인도네시아의 독립전쟁에 참가했던 이로 이 곳 발리에서는 지도층에 해당하는 사람이란다. 전우의 죽음을 문상하러 온 역전의 용사들... 노병들이 문 입구쪽에 군복을 입은 채 자랑스레 앉아 있다. 그 다음 검은 옷을 입은 여인들, 더운 지역이어서인지 상복도 레이스처럼 살결이 살짝 살짝 비치고 몸매의 곡선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손님들에게 마실 것을 나르는 젊은 여인들 우리나라의 상가집처럼 사람은 가득하다. `곡` 비슷하게 한 할아버지가 읊어대는 소리...(특이한 것은 마이크로 한다) 동네 사람들 마치 축제 직전의 모습처럼 악리를 들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마당 한쪽에는 유치하리만큼 화려하게 꾸며놓은 관이 있다.
그 집의 벽에는 망자의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걸려 있다. 벌써 죽은 지 3일째라는데 이 장례의식은 무려 11일간이나 치러진단다. 이 곳은 상가집임에 틀림없지만 어디에도 슬픔은 없다. 힌두교인들은 사후에 좋은 세상으로 간다고 생각하기에 죽음을 그다지 슬퍼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와서 보는 것도 조금도 꺼려하지 않는다. 장례식은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록 사자는 사후에 행복을 누린다고 생각한단다. 음악이 울려댄다.
발리의 장례식은 말 그대로 축제다. 음주가무가 이어진다. 둔탁해 보이는 악기에서 믿을 수 없는 맑은 소리가 난다. (가믈린이라고 한단다. 우리나라의 징과 비슷하다) 한 떼의 검은 옷
참고 자료
◎ 국사편찬위원회 편, 상장례, 삶과 죽음의 방정식, 두산동아, 2005
◎ 박의서, 한국의 전통 장례, 도서출판 제원, 2002
◎ 박의서, 한국의 전통장례, 재원, 2002
◎ 송현동, 한국 장례 연구의 경향과 과제, 한국문화인류학회, 2004
◎ 심의섭, 경제경영연구, 제21권, 제2호, 한국의 경제발전과 상·장례 문화의 변화, 2002
◎ 이원희, 일본 문화 입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4
◎ 최관, 일본 문화의 이해, 학문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