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그레고리의 `병든아이`에 대한 독후감(A+서평)

소개글

줄리 그레고리 작가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다룬 수필로 뮌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겪었던 아동학대에 관해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병든아이’의 내용요약 및 뮌하우젠 증후군의 이해

Ⅲ. ‘병든아이’에 대한 나의 서평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이 책의 내용은 뮌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엄마 밑에서 자란 줄리의 충격적인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 자신의 슬픈 성장과정을 이야기 해 나간다. 이 책의 주인공 `줄리 그레고리`가 당한 일은 정말이지 너무 끔찍하고 혼란스럽다. 엄마의 병적인 양육방식에 그대로 노출된 아이인 `줄리 그레고리`는 무엇이 정상적인 사랑인지도 모르는 배경에서 성장하게 된다.

작가 스스로는 부모가 만들어낸 자아의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기 위한 스스로와의 싸움 끝에 이제는 뮌하우젠 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Ⅱ. ‘병든아이’의 내용요약 및 뮌하우젠 증후군의 이해
독혈증을 앓고 있으며 첫 결혼에서 많은 상처를 입은 엄마와 고엽제가 허파에 쌓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는 태어날 때부터 아픈 아이였다. 처음부터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고 편두통과 알레르기, 부운 편도선들로 고생을 해야했다. 그런 줄리를 엄마는 병원에 데리고 다니며 의사에게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엄마이고, 줄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줄리는 이렇게 계속 아파야 하는지 호소한다.

사실 줄리는 정말 아픈 것인지, 엄마 말대로 아파가는 것인지도 구분할 수 없는데 그저 아픈 아이가 되어 갔다. 검사는 늘 이상이 없었지만 엄마의 주장대로 약이 처방되었고, 심장 측정기가 부착되었고, 수술대에 누워야 했다. 그리고 가끔 엄마의 기분이 나빠지면 엄마는 아빠에게 자신이 얼마나 아이들 때문에 고생을 해야 하는지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 눈물을 쏟았고, 그 댓가로 줄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또 다른 학대였다. 학대와 학대, 그것이 바로 줄리의 인생이었다. 생활을 위해 집 안에 위탁 아동들을 들여놓기 시작하며 집에는 또 다른 줄리들이 쌓여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