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춘효(맹호연 작)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2.27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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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효의 원문, 성조, 병음, 원문에 충실한 해석을 담았습니다.
시어에 대한 분석
그리고 당시 문법에 비춰본 시구의 해석도 담았습니다.
또한 시인 맹호연을 그 외모서부터 성격 그의 번민까지 조사하였고,
그의 교우관계를 당대의 또 하나의 대시인 왕유를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목차
1. 원문 및 해석
2. 한자 및 어구풀이
3. 시감상
3-1. 전체적인 감상
3-2. 춘효에 나타난 전원의 의미
4. 시인소개
4-1. 개괄적인 소개
4-2. 외모
4-3. 맹호연의 출세와 은거에 대한 번민
4-4. 교우관계
본문내용
4-2. 외모
“맹호연의 외모는 준수하며, 풍채는 호방하고 쾌활하였다.”(襄陽縣志)
“키가 크고 풍채가 좋으며 몸은 파리하지만 성품이 준엄하게 보였다. 옷은 하얀 도포를 입고 있었으며, 가죽신에 모자를 중엄하게 내려쓰고 걸음이 늦은 말을 타고 있었다. ... 훌륭한 풍채가 있어 늠름하기가 마치 살아 움직이고 있는 듯 하였다.”(송의 葛立方이 왕유가 그린 초상화를 보고)
==> 키가 크고, 얼굴이 준수하고, 약간 마른 체구 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풍채에 대한 언급이나 준엄해 보인다는 표현은 무게감이 있어 보이는 인상이었음을 느끼게 해준다.
4-3. 맹호연의 출세와 은거에 대한 번민
“맹호연은 녹문산에 은거하였으며, 시로써 자적하였다. 나이 40세에 비로소 경사에 들러, 진사 시험에 응시하였으나 그 뜻을 얻지 못하고 낙방하였다. 그 후로 내내 고향인 양양으로 돌아와 살았다. 장구령이 형주를 진압할 때 그의 막부에서 종사의 벼슬을 지냈으며, 그와 더불어 시를 주고 받았다. 관운이 없어 출세를 하지 못한 채 숙환으로 죽었다.” (구당서, 문원열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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