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와 시민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9.02.2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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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자와 시민....내용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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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는 크게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사회로 발전해 가는데 이 각 단계는 문명의 구조(생산양식)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각 단계는 그에 부합되는 나름의 문화 및 의식구조와 상관된다. 마르크스에 의하면 문화 양태나 의식구조(상부구조)가 문명의 방식이나 생산양식(하부구조)에 의존하고 있는 입장이다. 상부구조가 하부구조에 의존해 있으면서 하부구조로부터 부분적으로 자율적인 상부구조라는 데서 상부구조가 하부 구조에 수반된다고 한다. 군자는 유가 철학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격 중에 하나이다. 군자라는 개념은 원래 신분적 등급을 가리키던 개념인데 도덕적 인격을 뜻하는 개념으로 의미 전환을 하였다. 왕후, 공경, 대부등 통치 계층을 가리키면서 권력이 봉건 귀족들에 의해 장악되던 공자의 시대까지 군자는 귀족 가문에 태어난 자만을 가리키는 용어였다. 그러나 공자에 의해 신분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그 행실이 귀하고 의로우면 군자가 될 수 있다는 것(품성의 문제)으로 바뀌었다. 공자의 핵심사상은 인학으로 그것을 실천궁행하는 인격자가 군자이다. 공자에 의하면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자이며 그 근본은 인을 실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충과 서를 생활화하게 된다. 또한 부모 공경과 형제 사랑의 실천을 중히 여겼다. 공자는 군자는 성인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내세웠다. 이러한 군자가 나아갈 길은 지혜, 인자, 용기를 겸비하는 것이다. 이같이 자기완성을 위해 수양하는 군자는 사회 규범을 참되게 실천하는 인격을 말한다. 이러한 군자는 도덕적 행위 주체로서 구체적인 것으로부터 배워 높은 경지에 도달하는 공자의 모습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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