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예금식 교육과 문제제기식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9.02.2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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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리의 문제제기식 교육에 대한 에세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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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는 지식 사회로 돌입하면서 정말 수많은 정보 속에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그 많은 지식 중 얼마정도를 알고 있으며 알고 있는 지식이 있더라도 몇 프로를 사용하게 될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지식 대부분이 소위 권위 있는 자들로부터 주입된 지식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는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권력을 재생산하기 위한 수단이며 소수 권력자들이 만들어낸 거대담론에 눌려 인간은 자신의 주체성을 잃고 살아가게 된다. 그중 가장 일등 공신이 바로 학교교육이다. 어쩌면 프레리가 제기만 문제의식도 기존 공교육에 반기를 든 이론들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레리는 무엇보다 교사의 임무를 중요시 했다는 생각이 든다. 흔히 교사는 가르치는 자라고 보는데 그는 학생과 같이 배우는 자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어야 할 교사가 어떻게 미성숙한 학생들과 같이 배운다는 것이 성립이 될 수 있을까? 즉 이런 인식에서부터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외의 상황에서 학생은 여전히 미성숙한 어린아이일 뿐이고, 교사는 이미 성숙한 어른이다. 하지만 교육하는 상황에 있어서만큼은 교사와 학생은 동등한 위치로 봐야만 학생을 교육의 주체자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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