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성 CEO 칼리 피오리나
- 최초 등록일
- 2009.02.2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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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리 피오리나에 대한 짧막한 자료 조사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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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안다.
그러나 기업의 힘은 상호 보완하는 데서 나온다.
당신네들은 엔지니어링측면에서 탁월하다.
나는 HP가 필요한 전략적 비전을 채워주겠다.
- 취임 전 이사회를 설득하면서. . .
세계적인 기업이자 실리콘밸리의 원조기업인 휴렛팩커드(HP)에 여성 CEO가 등장한다. 그녀의 이름은 칼리 피오리나(52).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를 구성하는 30대 기업 가운데 첫 여성 최고경영자, 보수적인 성향의 HP가 외부에서 처음으로 스카우트한 임원, 미국의 주요 컴퓨터 회사의 경영을 맡은 첫 번째 여성, 그녀를 수식하는 단어에는 유난히 ‘최초’라는 말이 항상 뒤따른다. 내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조사보고서에서 그녀를 선택한 것은 ‘여성’이라는 타이틀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직까지는 여성 CEO는 약하다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그녀의 등장은 주목받을 만 하다. 하지만 그녀는 ‘철의 여인’이라는 그녀의 별명을 내보이기라도 하듯이 그 누구보다도 강하고 진취적이다.
‘IT 업계의 여제(女帝)’ 는 작년 2월 HP의 CEO에서 물러났다.
그녀가 HP에 발을 들여놓을 당시, HP는 변화를 찾아볼 수 없는 커다란 조직이었다. 칼리의 말을 빌리자면 당시의 HP는 더 이상 일류기업이 아니었다고 한다. 회사 실적은 추락하는데 임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액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IBM 다음으로 2인자에 위치해 있던 HP는 잉크젯, 레이저 프린트기 등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품을 생산하여 80년대 이후 세계시장에 군림해 왔었다. 하지만 1995년의 인터넷 시대는 준비를 하지 않고 있던 HP에게 등을 돌렸고, 거대 조직에 권위주의와 관료주의를 안고 있던 HP는 몇 년 동안 변변한 신제품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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