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웰컴 투 동막골 분석 - 모든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었다
- 최초 등록일
- 2009.02.19
- 최종 저작일
- 2009.0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분석한 영상예술 레포트입니다.
목차에 제시한 바와 같이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관련 과제, 영화감상 관련 과제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장진과 박광현 그들은 누구인가?
1) 장진, 그는 누구인가?
2) 장진 감독만의 색깔
3) 장진감독의 변
4) 박광현, 그는 누구인가?
5) 박광현과 웰컴 투 동막골
2. 웰컴 투 동막골 소개
1) 줄거리
2) 동막골의 의미
3) 영화 구조 분석
4) 촬영기법 분석
3. 영화 속 감춰진 의미를 밝혀내다.
- 상징적인 장면들과 소재의 의미
4. 동막골 과 웰컴 투 동막골의 차이는?
-연극과 영화의 차이점-
5. 결론
본문내용
“장진은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애초에 시작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 탱크가 엉뚱한 곳에 잘못 밀고 들어갔다면, 이라는 소재로 작품을 쓰기 시작해서 연극작품으로 만들었다. 그 공연은 2002년 12월에 LG 아트센터에서 공연이 되었다.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천호동 구사거리’가 당선된 뒤, ‘허탕’, ‘택시 드리벌’ 등을 통해 기획력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을 잇달아 무대에 올리며 연극인으로 이름을 먼저 알렸다. 그가 영화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5년 <개 같은 날의 오후>의 각색에 참여하면서 부터이다. 이후 단편 영화 <영웅들의 수다>를 만들며 본격적인 감독 준비에 들어가, 1998년 <기막힌 사내들>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대표적 작품들-
영화연출 :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킬러들의 수다, 간첩 리철진, 기막힌 사내들, 극단적 하루(단편), 뫼비우스의 띠 - 마음의 속도(단편)
영화 시나리오 : 동감, 화성으로 간 사나이
연극연출 : 박수칠 때 떠나라, 택시 드리벌, 허탕, 웰컴 투 동막골,
2) 장진 감독만의 색깔
장진은 말장난에 능한 감독이다. 시나리오를 잘 쓰는 감독으로 충무로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연극전공이라 원래는 대학로에서 연극 연출로 많은 경력이 있다. 자신은 부정하지만 그의 작 품 속에 연극적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연극적인 연출, 그리고 극의 흐름상 이 상황에서 웃어야 하는 건지, 슬퍼해야하는 건지 관객에게 혼선을 주는 상황을 장진식 유머, 장진 식 코미디라고 한다. 그는 브레인스토밍을 굉장히 강조하는 감독이다. 그는 브레인스토밍(생각의 가지치기)로 시나리오를 쓴다고 한다. 굉장히 사소한 호기심, 생각 하나를 가지고 극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글재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처럼 대사나 내러티브의 불안정이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수많은 국내에 감독 중에서도 그 만에 색깔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감독 중에 하나이다. 그것은 연극적인 연출이 아니다. 그만의 색깔이라면 말재주, 말장난, 유머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