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전략A+] 진로소주의 해외진출 실패 문제점분석 및 햐우 차별화 전략을 통한 일본진출 성공사례 분석

소개글

진로소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한 일본진출

동일제목으로 피피티도 있어요 ^ ^

목차

Ⅰ. 선정동기

Ⅱ. 조직 일반 현황 및 경영자 분석

Ⅲ. 진출 배경 및 첫 실패

Ⅳ. 재도약
ⅰ. SWOT 분석
ⅱ. 제품 차별화
ⅲ. 유통 차별화
ⅳ. 광고·판촉 차별화

Ⅴ. 성공 및 일본 내 입지
ⅰ. 성공 후 SWOT 분석

Ⅵ. 향후 전략 및 노력

본문내용

Ⅰ. 선정동기

외국 상품에 대해서 폐쇄적이라고 알려진 일본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일본 시장 1등으로 오른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유통에서부터 총판, 도매, 소매를 거치는 구조가 관습화되어 있고 리베이트제, 반품제도, 재판매가격 유지제도 등 복잡한 제도가 많고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 외국기업이 성공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 오늘날 한국 최고의 기업으로 꼽히는 삼성전자도 일본 시장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 못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최근 몇 년간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역시 한류 열풍의 선봉장인 배용준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면서도 일본에서는 뚜렷한 결과를 내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이러한 일본 시장에서 그것도 일본 국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주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진로재팬의 선전은 두드러지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998년 일본시장 내 86개 희석식 소주 업체 중 단일브랜드로 1위에 오른 진로소주는 그 후 1999년부터 2004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비록 최근에는 모기업인 진로의 어려움으로 두산경월에게 2년 연속 일본 시장의 1위 자리를 빼앗기기는 하였지만, 과거 일본 진출 초기의 실패를 딛고 다시금 일본 시장에 재도전하여 성공을 거두는 과정은 하나의 드라마틱한 성공담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해외에 진출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Ⅱ-ⅱ. 경영자 분석

양인집(51) 진로재팬 사장이 2일 “2, 3년 안에 일본 소주 생산업체를 인수해 일본에서 생산·판매·수출을 다 하는 수직 계열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인수할 소주 업체에서 단일 곡물의 고급 소주를 만들어 진로 브랜드로 일본 내수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것이다. 진로재팬은 소주를 전량 한국에서 가져와 일본 시장에 판매한다.
진로재팬은 심지어 1997년 외환위기 직후 본사가 힘들 때에도 적자를 낸 적이 없다. 게다가 대중 술집뿐 아니라 고급 술집에서도 인기다. 고급스러운 병에 담긴 700mL 참이슬을 얼음이나 물에 타 마신다. 자체 판로 개척도 돋보인다. 양 사장은 “실타래처럼 복잡한 일본 유통구조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기업으론 드물게 자체 판매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딜러를 직접 관리하고 적정 마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알짜 기업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아사히맥주가 인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탐을 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