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가와 세츠코의 토토로의 숲을 찾다 감상문

소개글

요코가와 세츠코의 토토로의 숲을 찾다 독후감(독서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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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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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토로의 숲을 찾다> 이 책은 1985년 영국에서 시작된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탄생과 경과를 따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부터 미국, 일본 등을 거쳐 취재한 기행문의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인간 사이의 사랑, 자연에 대한 귀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예찬 등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질 때 진정한 환경운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쉽고도 자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탄생지에서 유럽 각국의 전개 과정, 일본에서의 수용과정을 통해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는 한국에서의 유의미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표지를 가득 매운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의 숲 부분의 원화. 언뜻보면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이 되는 시골 마을 여행기쯤으로 비춰지는 이 책은 제목 밑에 `내셔널트러스트의 여행`이라는 작은 부제가 붙어 있다.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1895년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환경 운동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헌금이나 기부를 바탕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토지, 환경, 문화재, 동식물, 시설 등을 매입한 후 이를 영구히 관리해 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을 일컫는다. 지금은 `내셔널트러스트`라는 말이 보통명사처럼 쓰이고 있는데,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나라,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이 운동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부터 `내셔널트러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표방한 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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