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보는 역사 (1920년대 조선교육)
- 최초 등록일
- 2009.02.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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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현대에 발간된 한국신문의 기사를 택하고,
그것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조사하라는 작은과제로 쓴 레포트입니다.
1920년 4월 22일자 동아일보에 나온「조선교육에 대하야」라는 기사를 통해,
1920년대의 조선교육을 자세히 조사했습니다.
(기사전문은 한자 포함하여 원문그대로 각주에 넣었습니다.)
필요로 하는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20년부터는 정책을 바꾸어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일본인으로의 동화교육을 강화했다. 민립대학 설립운동을 방해하고 그 대신 경성대학을 설립했으며, 민족의식 성장에 기여한 사립학교들을 억압하고 서당도 폐지하여 그 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교과행정을 보면 수업연한은 연장했지만, 한국역사․한국지리 등의 과목시간을 줄이고 일본어․일본지리 등 일본과 관련 된 교육시간을 더 늘렸다.
일반적으로 교육이라 하는 것은 민족의 고유한 문화를 근본으로 하여 시대의 문물과 지식을 전수하며 학생이 참된 인격을 양성할 수 있도록 돕는 행위이다. 또 교과서는 교육내용을 기록해 놓고, 학습 내용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당시는 한국민족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역사를 가르쳤고 교과서 또한 한국어와는 연관이 없는 일본문자로 쓰여져 있었다. 때문에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정신을 함양하고 교과서 내용을 온전히 습득하여 재능을 발휘하기가 힘들었다.
참고 자료
「朝鮮敎育에 對하야」,1920년 4월 22일자 ,『동아일보』
「悲慘한 迷信의 一例, 조부가 알은 까닭에 손녀는 강제로 퇴학, 미신의 종노릇 속히 곳처라」,1920년 4월 29일자,『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