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 유치 증대에 관한 전략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9.02.1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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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사 논문> 중화권 관광객 유치 증대에 관한 전략 연구
관광학부 졸업 논문으로... 관광 선진국으로의 진입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그들의 특성을 알아서 그에 맞게 공략하는 것이 효율적이기에 조금이나마 그들의 성향을 알아보고 우리 관광 업계는 과연 어떻게 중화권 시장에 접근해 나가야 할지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의 이론적 배경
Ⅲ. 중화권 시장의 현황
Ⅳ. 중화권 시장의 환경과 특성
Ⅴ. 중화인의 해외여행 특성 조사 분석
VI.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방안
V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화인(中華人)이 몰려온다. 중화인이란 중국, 대만, 싱가폴, 홍콩, 마카오 등 13억 중국인을 포함한 중화문화권에 속하는 사람들 및 세계각지의 화교를 지칭하는 말이다. 굳이, 한족만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중국 해외 여행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륙의 거대한 바람이 서해를 넘어 한국으로 밀려오고 있는 셈이다. 혹자는 2020년에 1억명의 중국인이 해외여행에 나설 것이라도 한다. 문전옥답(門前沃畓), 이는 중국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이제 우리는 문전옥답으로 물을 잘 댈 수 있도록 물길을 닦아놓아야한다.
현재 국내 유명 관광지에서 중국인을 비롯한 중화인 단체 관광객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998년 9개 성(省) 시(市)에 한국여행을 허용했다. 그 해에 21만여 명, 다음 해에는 중국 전역으로 한국여행이 개방되면서 40%가 늘어난 44만여 명이 다녀갔다. 2007년에는 1월에서 9월까지만 77만 5천여 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다녀갔다. 동 시기에 대만은 23만여명, 홍콩은 10만여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월간통계, 한국관광공사, 2007.10)
여기에 10~20대를 주축으로 신한류(新韓流) 열풍이 형성되면서 올 여름 관광업계를 강타했다. 이는 배용준 팬을 위해 일본으로 전세기를 띄웠던 것과 맥락을 같이 하며 이제는 해외여행이 20대 이상의 전유물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중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로 인해 많은 중국의 축구팬들이 입국했었다. 하지만 중국팀의 부진으로 예상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하였다.
현재 중국인 중 4천500만~5천만명이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특히 도시인구 4억 명 중 10퍼센트 이상이 언제라도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계층으로 분류되고 있다. 남한 인구와 비슷한 숫자다. 이러한 잠재적인 폭발력 때문에 여행업계에서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의 대내외 환경변화와 높은 경제성장, 중산층의 확대와 이번 개혁조치 등으로 중국인의 해외여행이 날개를 달고 크게 증가할 것은 분명하다.
참고 자료
중국관광객 유치전략, 한국관광공사, 2000.12.
2007년 주요국가별 통계, 한국관광공사, 2007.9.
중한사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