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효석의 메밀꽃필무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2.0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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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효석의 메밀꽃필무렵에 대한 독서감상문으로
한 눈에 보기쉽게 파트목차로 나뉘어서 서술하였다.
목차
작가에 관하여
작품의 줄거리
인상적인 대목
나에게 주는 의미
본문내용
작품의 줄거리
1)해는 아직 중천에 있지만, 여름장의 특성상 벌써 사람들이 휑하고, 허전하다. 장돌뱅인 허생원과 조선달은 벌이가 없자 장을 일찍 거두며, 다음장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며, 이동 전에 술집에 들른다. 평소에 허생원은 술집의 충주댁에게 관심은 있으나 얽둑빼기 상판으로 자신이 없어서, 그저 마음만 달랠 뿐이다. 그러던 차에 나이도 까마득히 어린 동이란 놈이 충주집을 이미 후린 것 같다는 조선달의 말에 그가 얄밉게 느껴지던 차에 오늘도 대낮부터 술집에서 거나하게 취해 여자나 후리는 꼴을 보니 화가 치민다. 고래고래 소리를 치며 동이의 따귀를 갈기며, 외친다. ‘네게도 아비 어미는 있겠지, 그 사나운 꼴 보면 맘 좋겠다. 장사란 탐탁하게 해야 되지, 계집이 다 무어야, 나가거라, 냉큼 꼴 치워!’
2)원망스런 동이를 뒤로한 채 술에 거나하게 취해있을 때, 동이가 다시 달려들어와 큰일이라며 부르자, 뛰어나가 봤더니, 자신의 하나뿐인 길동무 당나귀가 말썽이였다. 늙은 당나귀가 암놈을 보고 발정이 나서 난리를 친 것인데, 동네아이들이 약을 올리자, 괜스레 허생원이 얼굴이 붉어지며 채찍으로 아이들을 쫓아낸다. 그러나 아이들은 왼손잡이가 사람을 때릴 수나 있냐며 약을 올리며 달아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