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결혼에 대한 인식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9.02.05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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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문화개론을 들으면서 작성했던 레포트입니다.
물론 A+를 받았으며, 4장정도의 상세하고 참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들어가기
2.풀어가기
(1)프랑스내의 결혼풍조의 변화
(ㄱ)혼인율의 저하 및 동거커플과 독신자의 증가
(ㄴ) 혼외 출생비율의 증가
(ㄷ)동거의 제도적 보장
(ㄹ)동성 커플의 사회적 인정
(2)한국과 프랑스의 결혼 풍조 비교
(ㄱ)프랑스와 유사한 한국의 결혼 풍조.
(ㄴ)프랑스와의 차이점.
3. 매듭짓기.
본문내용
(1)프랑스내의 결혼풍조의 변화
(ㄱ)혼인율의 저하 및 동거커플과 독신자의 증가
프랑스는 유럽의 국가 중 스웨덴과 아일랜드 다음으로 결혼 비율이 낮은 국가이다. 1975년에서 1987년 사이에 점차 혼인율이 감소하기 시작해 그 후로는 지속적으로 낮은 혼인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혼인율은 인구 1000명당 4.4명으로 미국(9.3명)의 절반에 불과하며 일본(6.1명)에도 훨씬 못 미치고 있다. 다른 기록을 살펴보면 1972년에는 프랑스내에 41만7000건의 신혼부부가 탄생했지만, 1998년에는 겨우 28만건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혼인율이 떨어지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동거생활과 독신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렇게 낮은 혼인율을 해결하기 위해서 1996년부터는 동거커플에게 세금제도상 불이익을 주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까지 마련하였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1999년에 INED(국립인구통계연구소)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커플로 사는 2960만 명의 프랑스인 중 2480만 명이 결혼한 커플이었다. 또한, 동거 커플 중 3분의 1 이상이 10년 후에도 계속 함께 살고 있었으며, 미리 함께 살아보는 기간 없이 결혼을 하는 경우는 아홉 중 하나에 불과했다. 이는 자유로운 동거생활이 이제는 프랑스 내에서 하나의 생활양식으로 정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거생활이 일상화 된 것과 함께 눈에 띠는 사실은 바로 독신자의 증가이다. 1940년에 태어난 세대에서 독신자는 7%에 불과한데 비해, 1970년에 태어난 세대에서는 30%가 넘어설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ㄴ) 혼외 출생비율의 증가
프랑스 사회에서는 이제 더 이상 결혼이 가족형성에 필요한 선행조건이 아니다. 이는 혼외 출생의 비율에 대한 수치를 살펴보면 더욱 확실해 진다. 1960년대까지는 예외적이었던
참고 자료
프랑스의 인구 정책 ②- 결혼풍조 및 가정의 변화, 송정칠(주 프랑스 홍보관), 국정브리핑, 2004.05.11
프랑스의 인구 정책 ⑥] 새 가정구성 형태와 관련제도, 송정칠(주 프랑스 홍보관), 국정브리핑, 2004.09.07
대학생들의 이성교제실태 및 결혼관에 관한 연구 : 대전시를 중심으로 , 송재희,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1988
대한민국 여성 평균 초혼 27.5세, 이혼 38.3세, 안민정, 데이터뉴스 2006.01.06
갈수록 귀해지는 아기 울음소리, 경수현, 연합뉴스, 2006.08.06
한국 남성 성 의식 및 성 실태조사. 한국성과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