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욕구를 만들어 내는가?

소개글

광고와 소비자의 욕구에 관한 짧은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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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러한 질문이 나오기까지의 논리 과정을 간략히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다.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고나서 이루어지는 소비는 매우 인위적이다. 왜냐하면 필요에 의해 생긴 구매욕구가 아니라 광고가 만들어내고 조장한 쓸데없는 욕구이기 때문이다. 결국 광고 때문에 소비자는 필요도 없는 소비, 즉 과잉 소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필요치 않고 원하지 않는데 이루어진 소비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며, 이러한 제품과 광고들은 반사회적이기 까지 하다.” 과연 진짜로 광고는 소비자의 원하지 않는 욕구를 조장하고 부추기는 반사회적인 존재일까? 윗글에서 광고는 인간의 삶에서 필요 없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로운 존재로까지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광고가 해로운 존재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답은 ‘아니다’ 이다. 개인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 양쪽이 모두 그러하다.
첫 번째, 개인적인 측면이다. 먼저 ‘광고에 의해 이루어진 소비’ 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우리가 어떠한 제품을 사려고 마음먹었을 때 100% 광고에만 의지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돈을 흥청망청, 그리고 후회할 수 있게 쓰려는 사람도 없다. 구매하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검토해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광고는 하나의 정보로써 구매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광고로 인해 쓸데없는 소비가 증가한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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