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그 행로는 어디인가?
- 최초 등록일
- 2009.02.02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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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와 타종교간의 분쟁의 행로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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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세 시대까지만 해도 종교는 한 나라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며 권력 계층에 의해 나라의 통치를 위해 이용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는 이유는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안식처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인간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종교가 그 부족함을 채워 줄 것이라 기대한다. 때로 인간은 종교 속에서 삶의 존재의 이유를 추구하며 자신이 가진 근본적 문제에 대한 해결을 소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종교적 이름을 가지고 행하는 행동이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9.11 테러를 들 수 있다. 즉, 인간은 종교를 통한 변화와 구제 또는 더 나은 삶을 추구하지만 종교조차도 지극히 인간적인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늘 옳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종교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돌아보게 된다. 나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종교 자체가 권력을 생산하고 그 권력에 따라 힘을 배출한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각 종교를 대표하는 성서에는 도덕적 가르침과 신의 명령을 담고 있다. 문제는 사람들이 이 가르침의 내용을 왜곡하여 실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인간의 권력에의 욕망이 종교의 본질을 변질 시킨 것이다. 종교를 통해 국가를 통합시키고 국가 제도를 이끌어 나가던 고대, 중세 시대의 모습도 종교를 정치적으로 악용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종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아마 인간은 공동체로 묶일 수 있는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기주의와 해체가 만연할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겠다.
인간의 삶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종교가 타락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 이에 대하여 <<종교가 사악해 질 때>>의 저자 찰스 킴볼은 다섯 가지 주장을 제시한다. 그의 첫 번째 타락 원인은 종교인들이 각자 자신들의 진리를 절대적으로 여기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종교에 있어 진리는 필수적 구성 요소이다. 그러나 종교인이 진리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 자신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생각 하에 경전을 오용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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