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아직도 영어공부한다 왜 를 읽고 영어 공부하는 비법
- 최초 등록일
- 2009.02.0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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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래, 아직도 영어공부한다 왜 를 읽고 영어 공부하는 비법을 정리합니다.
오랜시간 동안 영어공부를 했음에도 제대로 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리포트!
목차
part 1. 이렇게 공부했으니까 영어가 안 됐지!
1.지금까지의 영어 학습법의 한계
2.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는? 그건 바로 영어를 해석하기 때문이다
3. How does your family become?
본문내용
part 1. 이렇게 공부했으니까 영어가 안 됐지!
1.지금까지의 영어 학습법의 한계
① 영어와 한국어를 잇는 다리는 헛다리다.
영어 문장을 암기하기 위해서 한국어를 촉매로 사용했기 때문에 다시 그 영어 문장을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영어 문장에 우선해서 촉매로 쓰였던 우리말 문장을 먼저 떠올리고 그 다음에 그 우리말 문장에 맞는 영어 문장을 생각해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patch program이 되었기 때문인데, 그 결과는 실로 무섭다. 왜냐하면 이 patch program 없이는 영어가 입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식의 학습법을 고집하는 한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하기는 힘들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려면 영어에서 바로 이미지를 받아들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글의 간섭을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
② 영어를 말할 때 느낌이 팍팍 안 온다구? 첫다리 짚었으니까 그렇지
우리는 많은 영어 문장을 그 문장이 쓰이는 실제 상황의 느낌과는 동떨어진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영어 문장을 단순 암기한데서 비롯된다. 단순히 뜻만 피상적으로 알고 있으면 실수하기 쉽지만, 그 느낌과 이미지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 지금까지처럼 영어 학습에서 우리말이 계속 다리 역할을 하는 한, 우리는 항상 이 다리를 통해서만 영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랬을 때 영어는 언제까지나 제2외국어로 남을 것이며, 넘쳐나는 콩글리쉬 또한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③ 머릿속에서 문장을 일일이 만들고 있다면 다시 시작할 각오를 해야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려면 내가 느끼는 어떤 이미지에 즉각 반응하는 영어 문장들이 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생각하는 느낌대로 술술 말이 나오게 된다. 영어로 뭔가를 하고 싶다면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처럼 말을 하는 것은 필수다. 내가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그들을 제대로 이해시키지 못하면, 영어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접어 두는 게 좋다.
참고 자료
그래 아직도 영어공부한다 왜
김명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