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이 묵시록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1.28
- 최종 저작일
- 2007.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해당글은 정치외교학 수업과 관련해서 지옥의 묵시록 영화를 보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전쟁이 낳은 영웅을 조명하는 영화라면, 지옥의 묵시록의 전쟁의 참혹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어두침침하고, 담배가 내뿜는 뿌연 연기로 뒤덮인 듯하다. 영화 속에서 전쟁은 하나의 게임에 불과했고, 사람들은 전쟁에 빠져서 미쳐갔다. 참전하는 병사들은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공포를 총알을 쏘고 상대방을 무차별적으로 죽임으로써 해소하는 듯 보였다. 지옥의 묵시록은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했다. 하나는 전쟁에서 개인의 존재적인 차원에 대한 물음이고 다른 하나는 전쟁의 명분에 관한 것이다.
인공 윌라드 대위와 함께 여정을 하는 4명의 병사들은 자신들의 꿈을 항상 노래한다. 요리사로서의 삶을 바라는 순박한 선원은 “요리를 배우고 싶다”며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전쟁 이후로 미룬다. 또한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은 흑인 선원은 전쟁의 공포와 사람을 죽이는데서 오는 죄책감을 자신의 노래를 들으면서 잊는다. 사람들은 전쟁의 종결을 바라면서 전쟁 이후의 자신의 삶을 생각하면서 전쟁의 공포를 없애려 애쓰는 것이다. 전쟁 중에 병사들은 한 국가를 위해 싸우면서 개별적인 자아는 소멸되고, 결국 국가라는 틀 안에 종속된다. 결국 병사들은 전쟁의 도구에 불구하다. 각각의 병사들이 개인적인 삶을 희생하는 도구였다면, 전쟁에서 싸우는 병사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