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1.2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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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음악가 바흐에 생애 및 음악에 대하여 정리
목차
들어가는 글
바흐의 생애
바흐의 음악
맺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문화라는 것은 너무나 폭넓은 개념이다. 한 나라의 생활 양식 전반을 일컫기 때문이다.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내가 관심을 갖는 분야는 음악이다. 그 나라의 음악을 알면 그 나라를 알 수 있다.
독일음악의 성격은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색채감이 풍부한 프랑스 음악,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는 이탈리아 음악에 비해서 뚜렷한 고유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즉 독일의 민족성을 반영하며 외면적인 효과보다는 정신적 내용을 중시하며, 논리적인 구성과 중후한 울림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 또 독일은 유난히 민속음악이 풍부하여 음악예술이 그것을 교묘하게 동화한 것도 특징이다. 독일인은 풍부한 음악성을 타고나 예로부터 민중의 생활 깊숙이 음악이 스며들고 있었으나, 독일의 사회적, 문화적 후진성 때문에 18세기 까지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선진 여러 지방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왔다. 그러나 이런 영향들을 자기 나라의 음악성에 점차 동화시켜 18세기 후반부터는 고전파와 낭만파를 통해서 넓은 의미의 독일음악이 유럽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바로크의 독일음악은 18세기 전반의 바흐에서 그 정점에 이르렀다. 그는 오페라를 제외한 모든 장르에서 바로크음악의 종합을 완성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도 큰 영향을 받았으나 고도의 기술과 깊은 정신적 내용에 있어서 J. S. 바흐의 음악은 실로 독일적이라고 할 수 있다.
2. 바흐의 생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독일, 1685~1750)는 중부 독일에 있는 루터파 신앙의 중심지인 아이제나흐에서 거리의 악사인 요한 암브로지우스의 8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웠고, 당숙 요한 크리스토프의 오르간 연주를 들으면서 성장하였다. 10세 때 양친을 여의고, 큰형 요한 크리스토프의 집에서 살면서 독일 오르간음악의 전통을 익히게 되었다. 큰형의 가족수가 늘어나자 자립을 해야 했던 바흐는 1700년 봄 북독일의 뤼네부르크로 가서 그 곳 고등학교 급비학생이 되어 루터파의 교육을 받으면서 교회의 합창단원으로서 북독일악파의 다양한 종교음악과 친숙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LANDS & PEOPLES, 중앙교육연구원, 서울, 1994
학원세계대백과사전, 학원출판공사, 서울,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