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고대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01.23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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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미술사 교양수업을 위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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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미술 고대사 정리- [새로 쓴 서양사 총론 1]을 참고.
조각의 기원은 이집트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 시대의 조각상 자세가 고대 이집트의 전형적 조각상- 남자는 양팔을 굳게 붙이고, 똑바로 서되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민 자세를 하고 있고, 여자는 같은 자세이되 팔을 구부리고 있는-을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설명하겠습니다.
그리스 조각은 -책에 나와있는 바와 같이- 신체발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교재 153p를 보세요. 봉헌물로 쓰였던 쿠로스 상에서 `쿠로스` 는 소년, 젊은이를 의미합니다.이집트의 조각상처럼 양팔을 바짝 붙이고 왼발을 내밀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긴머리에 헤어밴드를 하여 운동하는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누드 상태로 운동을 하는 듯 표현한 점에서 인체의 미를 나타내려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 표현이 덜 되어있어(쿠로스=소년, 젊은이) 뭔가 어색하고 미숙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코레 조각상의 `코레` 는 소녀, 처녀(젊은 여성)를 의미합니다. 옷을 입고 있는데요, 이 옷을 페플로스 라 일컫기에 이를 `페플로스 코레` 라고 부릅니다. 여성의 몸매를 드러내지 않도록 표현하고 있는데요, (여성 누드 표현의 시작은 200년 후인 헬레니즘 시대입니다) 이 시기에 여성은 남성과 달리 몸매를 드러낼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 시대는 남성 중심 사회이고, 여성은 제한된 삶을 살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색한 미소(archaic smile)를 띠고 있는데 이런 표현을 한 이유는 생기 있어 보이게 하려는 것이라고 미술사학자들은 말합니다.
주의할 것이, 프락시텔레스의 `아프로디테`는 누드로 되어있는데 이 교재에서는 프락시텔레스를 그리스 후기의 대표 조각가로 밝히고 있어서 `어? 이상하네.. 헬레니즘 시대에 여성 누드가 시작되는데` 하고 혼동할 수 있지만, 그는 기원전 4세기, 헬레니즘으로 가는 조각가였습니다.
참고 자료
[새로 쓴 서양사 총론 1]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