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화 인구적측면
- 최초 등록일
- 2009.01.2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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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의 도시화를 인구적 측면에서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작성했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인구로 본 도시화
도시화 특성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제주시는 도서지역의 도시 및 해안도시로 전통적인 취락구조는 내륙 쪽보다는 용천대가 있는 해안을 따라 인구의 집중과 도시기능의 집적이 이루어져 해안도시라는 특성을 나타낸다.
제주시의 성장은 1970년대의 관광개발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도외 그리고 도내 인구의 유입과 함께 관광개발계획의 수용에 의해 도시성장이 영향을 받는다.
이와 같이 제주시는 전통적인 해안도시로써의 자연적 특성과 더불어 관광개발에 의해 도시성장이 이루어지는 지역 특수적인 상황이 대다수의 도시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도시화의 양상과 더불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제주지역의 도시화를 인구변화의 측면에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2.본론
인구로 본 도시화
도시화를 파악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명확한 지표는 인구변화를 추적하는 것이며, 도시화의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의 내부지역별 분포를 검토하게 된다.
인구가 한 지역에 집적하는 것은 도시화의 과정이며, 근본적으로도시화를 이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의 동별 인구수와 인구 증감률을 분석하며 제주시의 도시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70년 제주시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곳은 일도동이며, 다음으로 삼도동, 용담동, 이도동 그리고 건입동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동들은 인구수 1만 명이상으로 상위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음의 중위그룹으로 삼양동 5,473명, 오라동 4,122명 , 화북동 3,906명 등이 기타의 동들과 구분된다.
1980년에는 이러한 동별 인구수 순위 그리고 상위집단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건입동을 제외한 나머지 상위 집단 동들이 급속한 성장을 보이며 기타 집단들과의 인구규모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이도동이 용담동과 삼도동보다 빠른 속도로 인구증가률을 보이며 두 번째 규모의 동으로 성장한다.
1990년에 이르러는 동별 인구수에 따른 순위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도동은 일도동을 제치고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동으로 성장하고 연동이 새로운 인구집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노형동, 화북동, 오라동, 아라동, 그리고 삼양동이 상대적으로 급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1999년에는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도동과 일도동이 독보적인 두 인구집중지로 나타나며, 연동이 세 번째로 큰 동으로 성장하였다. 반면 용담동과 삼도동은 중심지로 역할해 왔으나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급성장 지역으로는 노형동과 화북동이 두드러져 인구집중지로 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라동은 비교적 높은 인구 증가를 보이며 인구 감소를 보이는 건입동에 거의 육박하고 있고, 삼양동 또한 비교적 인구가 크게 증가하여 하위그룹과는 구분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