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진 60년전 사진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1.1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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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진 60년전사진전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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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2학기 대학생활의 마지막 학기에 전공 수업은 이제 많이 들은 후 라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을 들어보고자 평소 취미로 해오던 사진에 대해 더 배워보기 위해 사진예술의 이해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 전 마련한 DSLR도 혼자 여러모로 독학을 했지만 부족한 면이 있어 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에는 사진전 방문 감상문에 대한 리포트가 있었는데 마침 캐논 이벤트에 당첨 되어 “현대사진 60년전” 초대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여자친구와 함께 좋은 날씨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0월 말까지 전시회는 일정 중에 있었고 넓고 현대적인 감각의 미술관이 가장 처음 저를 반겼습니다. 사진전에서 실내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있어 밖에서 나마 몇몇 사진을 찍었습니다.
미술관 내부로 일단 들어서면 동선에 따라 연도별로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시 되어 있었으며 1940년대 초창기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의 사진부터 2000년대 현재 사진작가들의 작품까지 작가별로 3~5점의 작품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의 1948년 이후의 사진의 발전 감각의 진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흑백사진에서 컬러사진에 이르기 까지 당시 초기엔 기록을 위해 지도나 여러 가지 역사기록에 공허하다가 점점 사진이 아트로 기록되는 지금에 이르기 까지 많은 감수성과 사진을 좋아하던 저로써는 정말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던 전시 였습니다.
넓은 미술관이라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아 다 둘러 보진 못햇지만 운이 좋은 것 인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클래식 데이트라는 것을 오후 3시경에 해주었습니다.
정말 라이브를 좋아하는 편인데 클래식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나 노다메 칸타빌레 때문에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 눈 바로 앞에서 듣는 건은 처음 인 것 같 았습니다.
사진전의 이야기로 들어가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진은 정범태 선생의 ‘결정적 순간’ 이라는 사진 이었습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수업시간에 배운 브레송 이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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